조회 67
대외홍보팀 2026-08-07 00:00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LUPIC)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직업교육훈련청에서 현지 테크니쿰 관리자와 교수를 대상으로 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산업체 수요 기반 직업교육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혁신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포럼에는 양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450명의 우즈베키스탄 고등직업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포럼은 테크니쿰 관리자의 교육혁신 리더십과 성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교수들의 산업체 수요 기반 수업설계 및 AI 활용 교수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리자와 교수 대상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날인 7월 28일 관리자 대상 포럼에서는 △산업체 수요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교수학습 지원체계 구축 △교원의 수업혁신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교육성과 관리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참석자들은 교육과정과 수업혁신을 단순한 관리·평가의 대상으로 접근하기보다 교수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29일 교수 대상 포럼에서는 산업현장의 직무와 요구 역량을 학습목표에 반영하는 수업설계를 비롯해 AI 기반 강의계획서 작성 및 개선, AI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이미지·영상 등 교수자료 개발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 교수들은 지식·기술·태도 영역을 분석해 학습목표와 수업활동, 평가방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그대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과목 특성과 학습자 수준, 실습환경에 맞게 검토·수정해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실질적인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저작권과 개인정보 보호 등 책임 있는 AI 활용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사업단장인 이상석 계명문화대학교 교수(기계과)는 포럼에서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 배경 및 한·우즈베키스탄 직업교육 협력 방향을 소개했다.
이상석 사업단장은 “양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약 450명의 직업교육 관계자가 참여한 것은 현지의 높은 교육혁신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관리자의 교육혁신 지원 역량과 교수들의 산업체 수요 및 AI 기반 수업혁신 역량이 함께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교육포럼의 성과를 현지 교육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교수 대상 수업혁신 사례 공모전을 연계해 추진한다. 공모전은 △산업체 수요 기반 수업설계 △AI 기반 강의계획서 작성 △AI 기반 교수자료 개발 분야로 운영되며,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우즈베키스탄 고등직업교육기관의 교육혁신 모델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우즈베키스탄 테크니쿰 관리자 및 교수 대상 교육포럼 사진